서울탑 색소치료

얼굴에 생기는 색소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점, 주근깨, 잡티, 기미, 검버섯 등이 있습니다.

제 얼굴에 있는 색소는 무엇인지 알 수 있나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색소는 육안으로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색소마다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떤 시술이 있나요?

이중 점과 검버섯은 색소가 치밀하게 뭉쳐있고 두꺼운 편이어서 피부를 깍아내는 레이저인 어븀야그 레이저를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대개 한 번의 시술로 제거가 되지만 뿌리가 깊은 점의 경우는 흉터 예방을 위해 여러번에 걸쳐 제거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근깨는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 어릴때부터 발생하는 색소질환이지만 대개 얕은 편이라서 색소 레이저 치료로 쉽게 제거되거나 호전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미와 잡티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 광노화의 결과로 발생하는 색소질환인데 이중 기미와 잡티는 그 깊이가 다양하여 한가지 레이저 치료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얕은 층 색소를 걷어내기 위한의 표피색소 레이저치료를 먼저 한 두차례 시행하고, 이후 깊은 층 색소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두세종류의 저준위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여 최소 10회 이상의 횟수로 시술합니다.

색소 진단후 진단에 맞춰서 치료에 필요한 레이저만 받으면 피부가 깨끗해지나요?

위 색소 질환중 한가지만 있다면 그에 맞춰서 레이저 시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개는 두가지 이상의 색소질환이 섞여 있는 경우가 흔하며 이런 경우 시술의 순서를 정하여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합니다.

색소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피부가 칙칙하거나 지저분해 보입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육안으로 구별이 되는 기미나 잡티는 색소들이 뭉쳐져서 구별이 가능하지만 초기에 색소들이 뭉치기 전이거나 또는 피부 전반에 걸쳐서 미세하게 깔리는 경우에는 하나하나 구별이 되지 않고 피부가 탁해 보이거나, 칙칙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얼굴 전체에 걸쳐 표피성 색소치료를 위해 필링이나 IPL레이저를 한두 차례 시술한 후, 깊은 색소 치료를 위해 엑셀V와 스펙트라 레이저로 듀얼토닝을 여러 차례 반복하여 치료합니다.